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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K-예능 콘텐츠를 만들다, 334제작소

2023-02-28


각종 K-콘텐츠는 이제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 8월 써클 차트의 집계에 따르면 K-POP의 음반 판매량은 사상 처음으로 1천 만장을 돌파했으며, K-드라마와 K-영화 등 K-콘텐츠도 유명 OTT 플랫폼 내 시청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거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나날이 그 세력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K-콘텐츠의 위력이 매서운 지금, 334제작소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K-예능의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334제작소의 정재형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인터뷰사진_대표사진_334제작소 정재형 대표.jpg334제작소 정재형 대표


기업 소개를 부탁드린다

334제작소는 2020년도에 설립된 예능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가진 피디와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기미작가’로 활약한 윤희나 작가가 기획총괄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작총괄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을 제작한 김준수 피디가 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SBS 예능국과 DINGO 제작피디를 거친 제가 현재 경영총괄을 맡고 있다.

 

자사는 좀 더 건강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즐거움을 함께 주고자 설립되었으며, K-예능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터뷰사진_334제작소 정재형 댚.jpg334제작소 정재형 대표


주요 서비스가 있다면

334제작소는 현재 대형 콘텐츠사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일반 브랜드의 브랜디드 콘텐츠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맡아 제작하는 외주 제작과 더불어 자체 IP 확보를 위한 유튜브 채널 ‘Grr MUSIC’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Grr MUSIC은 2021년에 개설된 자사 유튜브 채널인데, ‘비트라이더’를 시작으로 ‘리벌스트랙’, ‘후즈더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비트라이더는 앰비션 뮤직의 프로듀서 웨이체드를 호스트로 한 음원 제작 예능 시리즈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박재범, Tiger JK 등 유명 가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디지털 음원 ‘Riders’를 발매하기도 했다.

 

더불어 Tiger JK를 메인 MC로 하는 웹 예능 음악 토크쇼 리벌스트랙은 시즌 2까지 이어지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댄서 제이블랙과 공동 기획한 남성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즈더보스를 런칭하기도 했다.

 

올해 2023년에는 ‘드림어스컴퍼니’의 제작투자를 받아 <걸어서 차트속으로>라는 음원 제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가사를 쓰고 음원을 공개하고 직접 홍보까지 하는 등 아티스트의 고민과 고군분투가 모두 담긴 예능 프로그램 을 기획 및 제작 중에 있다.

 

이처럼 자사의 Grr MUSIC 채널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들을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IP들을 해외 OTT 등에 수출하기 위해 탭핑 중에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현재 한국의 다양한 문화 산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에 자사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혹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했다.

 

우선 단기적인 목표로는 앞서 말씀드린 음원 제작기 예능 프로그램인 ‘걸어서 차트 속으로’의 제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K-예능의 글로벌화를 위한 한국 예능 전문 OTT 플랫폼 개발 등을 도전해 볼 계획이며, 다른 카테고리로 K-FOOD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음식에 관련된 커머스 등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고자 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와 연계된 다양한 경험을 글로벌 대중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334제작소가 만드는 콘텐츠와 그 후속 결과물을 통하여 변화될 세상을 꿈꾸며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를 리드하는 K-예능 콘텐츠 제작사가 되기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고자 한다.



이다민 기자damni@new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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